메가커피 창업비용과 매출 순이익

요즘 사람들에게 커피란 일상생활 가장 밀접하게 있는 ‘문화’ 같은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직장 생활 혹은 지인과의 대화 속에서도 커피는 빼놓을 수 없는 하나의 요소입니다. 여러 브랜드 카페가 있지만 소비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저가 커피의 선두 주자인 메가커피 창업비용과 매출 순수익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메가커피 창업비용과 매출 순이익



1. 메가커피 사업성

메가커피는 저렴하지만, 푸짐한 양으로 많은 소비자에게 사랑을 받는 브랜드입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부담 없이 소비자가 찾을 수 있으므로 매출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메가커피를 운영할 수 있는 방법 두 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신규매장 오픈

메가커피 본사와 가맹을 맺고, 신규 점포를 계약하여 새로운 시설을 투자하여 운영하는 방식입니다. 신규매장 오픈의 경우는 새로운 상권에 진입하는 것이기 때문에, 상권분석과 입지 선정에 초점을 두어야 합니다. 창업비용과 매출 순수익은 아래에서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

→ 메가커피 양도양수

양도양수는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매장을 점주만 바꿔서 이어받는 것을 말합니다. 장점으로는 과거 매출이 확실하고 큰 변화가 없는 한 예상할 수 있는 매출과 순수익을 측정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신규매장 오픈은 스스로 운영하면서 노하우를 쌓으면서 시행착오를 겪어야 한다면, 양도양수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양도하는 점주의 조건에 따라 다르겠지만, 기본적으로 권리금은 발생합니다. 운영 기간에 따라 시설 노후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운영 기간을 반드시 확인하고 양수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2. 메가커피 창업비용

메가커피 창업비용은 매장 면적 기준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메가커피 홈페이지에서는 10평과 15평 기준으로 창업비용을 구분하고 있습니다. 10평 기준테이크아웃 전문의 매장을 운영하고자 하는 분에게 적합하며, 15평 기준테이크아웃과 내점해서 즐기는 고객층을 어느 정도 수용할 수 있는 매장 크기입니다. 요즘은 내점고객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을 넓히면서, 매출을 극대화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창업비용은 매장 크기에 따른 인테리어 비용에만 차이가 있으므로 아래 표를 활용하시면 됩니다.

메가커피 창업비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교육비 330만 원
  • 주방기기 및 기물 3,554만 원
  • 인테리어 비용 – 공사 비용 2,255만 원 (15평 기준)
  • 인테리어 비용 – 설계/도면 413만 원
  • 인테리어 비용 – 가구 550만 원
  • 간판비 500만 원
  • 홍보물 136만 원

총합계 메가커피 창업비용은 7,738만 원입니다. 매장 크기에 따라 인테리어 비용이 평당 200만 원(인테리어/가구 포함) 정도 추가된다고 생각하시는 게 좋습니다. 임대료는 비포함이니, 예산을 고려해서, 창업계획을 세우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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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메가커피 매출은 얼마나 나올까?

공정거래위원회 정보공개서에 따르면, 메가커피 매출은 평균 월매출액은 2,740만 원입니다. 수도권 지역은 3,027만 원으로 평균 월매출액보다 287만 원이 더 높게 나타납니다. 메가커피 특성상 배달과 테이크아웃이 유독 많은 브랜드이기 때문에, 유동 인구가 많고, 회사원이 많은 입지에서 더 많은 매출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메가커피 창업비용과 매출 순이익



4. 메가커피 순수익은 얼마나 남을까?

메가커피의 순수익은 매출액 대비 약 20~25% 수준입니다. 매장의 크기와 상품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참고 자료로 활용하시기를 바랍니다. 세부적으로 평균 월매출액 2,740만 원 대비, 15평 매장 운영 기준 [재료비 35%인 959만 원, 임대료 300만 원(15평 기준), 인건비 450만 원(직원 2명), 관리비 3%인 82만 원, 각종 수수료 3%인 82만 원, 기타 비용 2%인 55만 원, 로열티 16만 5천 원]을 공제하면, 메가커피 순수익은 약 800만 원입니다. 여기서 각종 세금을 공제하면 매출액 대비 20~25%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5. 메가커피 손익분기점

메가커피 창업비용 7,738만 원 대비, 순수익 800만 원일 경우, 메가커피 손익분기점은 10개월 이후입니다. 메가커피 창업 특성상, 낮은 폐업률과 안정적인 매출로 높은 순수익을 가정했을 때, 빠른 투자금 회수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초기 창업 진입에선 유동 인구가 많은 상권이 가장 좋기 때문에 빠른 투자금 회수에 있어선 월세가 다소 부담되더라도 선점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6. 메가커피 창업후기

메가커피는 전국 2,000여 개의 가맹점을 갖고 있지만, 폐업률이 1%도 되지 않는 수준으로 많은 가맹점 주가 그만큼 메가커피 운영에 만족하고 있다는 뜻과 같습니다. 수익률도 매출액에 20% 정도 예상할 수 있고, 저렴한 가격으로 테이크아웃 고객과 배달주문이 많기 때문에 투자 대비 빠른 원금 회수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업 특성상 상권과 입지가 중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메가커피라 하더라도 매장이 어딨는지 소비자가 알 수 없다면, 매출로 이어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양도양수의 방법도 고려할 부분이지만, 단순히 매출만 비교하는 것보단 현재의 매장상태와 운영 기간을 살펴보고, 노후화된 인테리어나 각종 기기 상태를 점검하고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기존 임대차 계약에 대한 부분도 면밀히 검토하여, 연장 계약에 불이익은 없는지 등도 반드시 고려하여 선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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