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은 소비자가 선호하는 맛뿐만 아니라, 본사 마진을 최소로 하면서, 가맹점 주에게 유리한 조건으로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창업 아이템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 창업비용과 매출 순수익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 창업비용
본사 홈페이지에 따르면,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 창업비용은 현재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부분 프랜차이즈 사업은 본사와 계약에 따라, 교육비, 로열티, 별로 인테리어 마진, 감리비 등을 별도로 받습니다. 하지만, 가맹비를 제외하고 [교육비, 로열티, 인테리어 별도 시공 가능] 등으로, 가맹점 주의 부담을 덜기 위한 파격적인 방안을 만든 것 같습니다.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 창업비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배달형 12평 기준)
- 가맹비 550만 원
- 교육비, 로열티, 감리비 별도 없음.
- 이행보증금 300만 원 (계약 종료 시, 반환)
- 인테리어 비용 2,000만 원 (별도 인테리어 업체 이용 가능)
- 각종 기기 비용 1,500만 원
- 초도 물량 500만 원 (영업을 위한 기본 발주물량)
12평 기준,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 창업비용은 4,850만 원입니다. 본사에서 파격적인 지원 덕분에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아이템입니다. 여기서, 인테리어를 외부 인테리어에 맡기면, 비교견적을 통해 좀 더 저렴해질 수 있으니, 참고 사항으로만 활용하시기를 바랍니다.
→ 현명한 인테리어 업체 선정 기준
→ 인테리어 비용 얼마가 적당할까?
→ 창업·운영자금 최대 7,000만 원 알아보기 ▶ 글 바로가기
2.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 매출
공정거래위원회 정보공개서에 따르면, 2022년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 매출 평균 월매출액 1,253만 원입니다.
본사 홈페이지에 따르면, 2023년 신규 가맹점 기준, 7월 평균 매출액은 7,316만 원입니다. 신규 가맹점을 기준으로 전체를 설명할 순 없겠지만, 정보공개서의 작년 매출보단 현재는 평균 월매출액이 상향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규 매장의 경우, 하루 매출 110~140만 원 정도 된다고 하며, 기존 매장은 지역별로 차이가 있는데, 서울은 평균 월매출액 4,000만 원, 경기도는 평균 월매출액 3,500만 원 수준이라고 하니, 참고 사항으로 활용하시기를 바랍니다.
3.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 순이익
본사 직원의 말에 따르면, 서울 12평 기준으로, 평균 월매출액 4,000만 원 기준, [재료비 및 포장재 47%인 1,880만 원, 인건비 250만 원(직원 1명), 배달 수수료 6.8%인 218만 원(매출의 80% 배달 매출), 임대료 300만 원, 기타 비용 3%인 120만 원, 관리비 3%인 120만 원]을 공제하면,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 순이익은 1,112만 원(28%)입니다.
최초 창업 비용 4,850만 원 대비, 투자금 회수 기간이 겨우 4개월로 아주 짧은 편입니다. 여기서, 자동화 운영을 위한 인건비 추가(1명)와 각종 세금 그리고 세무 기장 비용은 제외되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 기영이 숯불치킨, 2023 대한민국 소비자 선호 브랜드 대상 수상 ▶ 기사글 바로가기
끝으로
작년 140여 개의 가맹점에서 현재는 170여 개의 가맹점으로 본사 성정과 더불어, 매출 성장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숯불 치킨이라는 아이템으로 소비자가 선호하는 브랜드 대상을 수상할 정도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매출과 순수익 그리고 성장하는 본사를 본다면 그 누구도 욕심이 날 창업 아이템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배달 문의가 많은 치킨 아이템이라 하더라도, 입지와 상권은 무시할 수 없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배달 상권이 집중되는 세대 수가 많은 오피스텔과 같은 주거시설이 있는 곳을 선점하는 것이 좋지만, 고정비용인 임대비용과 비교하여 신중한 결정 하시기를 바랍니다.